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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무원들, 울진 대형 산불 진화작업 도우러 나섰다

휴일 반납하고 주말 이틀 동안 100여명 산불 진화 나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100여 명이 지난 35~ 6일까지 이틀 동안 휴일도 반납한 채 울진군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돕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확산해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피해면적은 6일 오전 9시 기준 12,317에 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림당국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지역의 산불 진화에 동참해준 청송군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한편 윤 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지난달에도 영덕군의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운 바 있다.(업무부서/공보담당 054-870-6062)



임성철 기자(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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