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안동소방서(서장 최원호)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이해 농가의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구조구급 통계자료에 따르면 안동, 영양, 청송 지역의 농기계 안전사고는 총 51건으로 대부분 3월과 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사고발생 장소별 ▲전답 59%, ▲기타 26%, ▲도로 15%순으로 발생했으며, 원인별 ▲운전 부주의 71%, ▲안전수칙 불이행 19%, ▲기타 10%순으로 발생했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사전에 농기계 사용법을 숙지하고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 아울러 야간 운행 시에는 등화장치를 꼭 확인하고, 음주 후 농기계 운행은 절대 금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처/구조구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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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3-17 16:4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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