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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사랑의 재가반찬·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올해 가장 기분 좋은 날 중 하루”



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신영희)는 몸이 불편하거나 혼자 주거하여 생신을 챙기기 힘든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311일 어르신 8명에게 생신상을 마련했다.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여성자원봉사운영회 봉사활동이 주춤하였으나, 거리두기 조정안이 완화됨에 따라 1~3월까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분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생신 축하 노래 이벤트 행사는 생략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생신상을 올렸다. , 건강상태와 생활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은 생일 음식을 받으며 올해 가장 기분 좋은 날 중 하루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병진 평생교육과장은 정성스레 생신상 음식을 준비해 주신 안동시여성자원봉사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분들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업무부서/평생교육기획팀 054-840-3733)



강현숙 기자(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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