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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년 민방위 전 대원 대상 사이버교육 실시

오는 6월 30일까지 PC, 스마트폰 활용 교육 ‘1시간 이수’ 선거기간(5.19. ~ 6.1.) 교육 일시 중지



영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집합교육 시 야기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민방위 1~4년차 기본교육은 물론 5년차와 민방위대장 등 모든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추진한다.  


이달 1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 이내에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지방선거 기간에는 교육이 일시 중지된다.  


교육은 PC또는 스마트폰으로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www.cmes.or.kr)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검색 또는 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정보 입력과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 분량의 교육을 듣고 평가에 응시해 70점 이상을 취득하면 민방위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민방위 제도의 이해,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및 동원절차, 응급처치 및 화재,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이다.  


만약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사람은 서면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헌혈을 통해 민방위교육을 대체 인정받을 수도 있다.  


서면교육 및 대체교육 이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방위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원들의 교육부담은 완화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에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선거기간에 민방위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업무부서/안전재난과 054-639-5982)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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