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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직장어린이집 개원,

아이와 함께하는 출근길, 일·가정 양립지원 - 직원 육아 부담 완화





(안동시=경북온뉴스) 우미영 기자 = 안동시청 직원들의 자녀 보육지원과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19안동시청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어린이집 관계자 등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안동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에 따라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여 육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건립되었으며, 20209월부터 금년 2월까지 약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지상2, 연면적 438.49(132) 규모로 보육실 3, 원장실, 교사실, 계단식 도서관, 옥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은 보육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며 원장선생님을 비롯한 네 명의 교직원들이 원아 교육을 담당한다.

1~ 5세 영유아를 둔 안동시청 소속 직원이라면 누구나 입소 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 인원이 정원 39명을 초과할 시 안동시청직장어린이 관련 조례에 따라 우선순위에 따라 입소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직장 어린이집을 통해 일·가정의 양립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업무능률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직원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인 만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맞춤형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보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공무원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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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021-03-19 15:0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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