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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개서 준비 막바지...소방 서비스 향상 기대

2022년 7월 소방공무원 148명, 소방차량 31대 규모 개서 예정


안동소방서는 지난 20일 청송소방서 개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전했다.


청송군 면적은 약 8463,874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이 있으며, 25천여 명의 군민이 살아가고 있다. 


평소 대형 화재·구조 상황 발생 시 안동소방서 본서에서 청송까지 거리는 40km정도로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출동에 많은 문제점이 있어 왔다.  


20193월부터 청송읍 굿바들길 19 일대에 개서 준비가 시작된 청송소방서는 부지면적 11,924, 연면적 3,978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지어 졌으며, 11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조직 구성은 3개 과(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2119안전센터(청송, 진보) 3119지역대(안덕, 현서, 주왕산) 31대의 소방차량 148명의 소방공무원과 26310개대 의용소방대로 7월에 편성될 예정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먼저 청송소방서가 개서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청송소방서 개서에 부족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으로 시·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영식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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