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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 국회 본회의 통과!

의용소방대가 법령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기념일로 지정
 




(안동119=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추진된 의용소방대의 날지정관련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3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

* 이재정 의원 대표 발의 / 2020. 8. 31. 

이번 기념일 지정으로 전국 9만여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과 사기는 진작될 것이며,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봉사조직 의용소방대의 정체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에는 총 1,07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솔선수범 정신으로 각종 화재ㆍ구조ㆍ구급 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자 역할을 2,609회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김제호, 박영순 안동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에게 기쁘고 역사적인 순간이다. 국민의 성원에 더욱 보답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 319일은 의용소방대가 법령에 규정된 날인 311일과 119를 조합해 기념일로 지정됐다.



사진.자료제공/구조구급과 054-850-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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