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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학습이 아니라 체험입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초등학생들과 함께 안전체험교육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7일 관내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365세이프타운을 찾아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체험’을 진행했다.

365세이프타운은 국내외 최초로 안전을 주제로 하여 교육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시설로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만든 세계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산불체험관, 지진체험관, 대테러체험관, 소방안전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경험하며 다양한 위험상황에서의 대처방법들을 익힐 수 있었다.

설명 위주로 진행된 안전교육을 학습하던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안전 행동지침을 몸과 마음으로 배울 수 있었다.

권서영 회장은 “안전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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