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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1년만에 전국 덮친 황사,,, 내일, 모레까지 조심

경북도, 29일 06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발령, 지역상황반 운영


[날씨=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몽골과 중국에서 북서풍을 타고 온 황사, 29일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 황사경보가 발령.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5년 2월 이후 6년 만.

전국에 황사경보가 내린 것은 2010년 이후 11년 만.

이번 황사는 지난 26일 몽골 고비 사막에서 발원했다. 여기에다 27~28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추가 발원한 황사까지 더해져.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황사는 30일부터 옅어지겠지만 국내 대기 정체로 31일까지는 미세먼지가 누적돼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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