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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청각 복원 사업' ,,, 봄기운 받아 속도 낸다

안동시, 2025년까지 임청각을 원형의 모습으로 복구하고 주변 정비 계획





(안동시=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지난 324일 임청각 군자정 마당에 핀 매화, 명자꽃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현재 임청각 주변의 가옥을 철거하고 담장 너머에는 중앙선 철로와 자갈을 걷어 내는가 하면 문화재 시굴조사가 한창이다.

오는 6월까지 토공, 구조물, 옹벽 등 콘크리트 철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임청각 보수와 함께 멸실된 가옥, 수목, 나루터를 복원하고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의 의미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공유관도 건립된다.



안동시는 2018년 임청각 복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고, 2025년까지 280억 원의 예산으로 임청각을 원형의 모습으로 복구하고 주변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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