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원지법 안양지원, 2022. 10. 16.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을 출소 하루 앞두고 다시 구속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내일 만기 출소할 예정이었던
김근식에게 2006년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 추가 확인.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건 2020년 12월.
범행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피해자는, 언론을 통해 김근식이 저지른 연쇄 성범죄 사실을 접한 뒤 자신의 피해사실을 신고.
이 사건은 지난해 7월 검찰에 송치됐고, 1년 넘는 수사 끝에 어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