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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영주공장, ‘사랑의 김장김치 및 난방비’ 전달…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상상펀드 기금으로 김장김치 7470kg, 난방비 5450만원 전달



KT&G 영주공장(공장장 김정후)은 24일 KT&G 영주공장 체육관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


KT&G 상상펀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난방지원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매년 동절기를 맞아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나눔 정신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김정후 KT&G 영주공장장 및 임직원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7470kg은 관내 24개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1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기초수급자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기간 필요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 복지시설에 제공된다.


또한이날 KT&G 영주공장은 복지기관 4개소에 5450만원 상당 동절기 난방비도 전달했다.


KT&G 영주공장은 해마다 사랑의 집수리봉사김장김치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정후 공장장은 김장김치 및 난방비 지원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전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KT&G 영주공장의 소외계층에 대한 김장김치 및 연료비 지원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본보기로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한 알찬 행사다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KT&G 영주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기금의 사용처를 직원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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