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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계약원가심사 통해 15억여 원 예산절감

  •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221건에 대해 계약원가심사 시행
  • 계약원가심사 심사기간 단축(4)으로 신속한 사업진행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본청 각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 총 221690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5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2.18%,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7192,400만 원, 용역 955600만 원, 물품구매 557,400만 원이다. 예산 절감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산 낭비는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온뉴스 #안동시 #계약원가심사 예산 절감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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