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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시·군민 안전을 위한 `23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시·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안동소방서는 다가오는 `23년 설 연휴를 맞이해 시·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최근 5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 경상북도에서는 357건의 화재로 13명의 사상자와 2,846,756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의 원인으로는 부주의 211, 전기적 요인 55, 원인미상 47, 기계적 요인 23, 기타 21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예방과 대응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대형 다중이용시설·터미널·전통시장 등 7개 구간 13회 순찰활동 실시 산업시설·의료시설·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발생 위험요소 사전점검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기동장비·개인보호장비·소방용수시설 등 100% 가동상태 점검·유지 등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연휴기간 가동을 중지하는 공장·창고·공사장 등은 상주인원이 없어 화재 초기 대응이 취약하오니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필요한 전원 차단 등 꼼꼼한 화재예방 점검을 부탁드리며, 가정에서는 식용유 등 기름을 사용해 음식물을 조리 할 경우 K급 소화기 비치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한다고 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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