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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0일 맞은 아이와 어머니... 안동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찾은 이유

"구급대원 분들 덕분에 건강한 아이 출산, 아이가 커서 훌륭한 소방관이 되었으면..."




20221027일 소방의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해 이송된 임산부 A씨가 출산 후 건강한 모습으로 생후 100일이 된 아이와 함께 지난 8일 소방서를 방문하여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당시 본인의 생일에 출산 예정일보다 앞서 진통이 시작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한 A씨는 출산 후 아이가 100일이 지나면 함께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고 했었다.  


이날 소방서를 방문한 A씨는 당시 진심을 다해 도와준 구급대원들 덕분에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100일을 맞이했다, “우리 아이도 커서 훌륭한 소방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귀엽고 건강하게 자란 아이의 모습을 보니 지금까지 해온 나의 일에 다시 한 번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앞으로도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기원 하겠다고 했다.


한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 임박 및 조산의 우려가 있는 임산부 또는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가 이용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119안심콜 서비스 www.119.go.kr’로 접속해 산모의 인적사항 등을 작성하면 응급 상황 발생 시 구급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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