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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외국인 대상 '전기화재 안전대책' 추진

화재안전조사와 주거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청송소방서는 체류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 증가로 관내 다문화 가정과 거주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요인 개선과 전기화재 안전수칙 등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33) 외국인 관련 화재발생은 35, 인명피해는 14명이고, 재산피해는 약 839,964천원이 발생하였다.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 13, 전기적요인 9건 순으로 일어났다. 이에 청송소방서는 외국인 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와 주거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을 실시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다중이용업소 이용객을 고려한 피난안내도 설치 재난피해 저감을 위한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강화 119다매체 신고방법 홍보 보고 누르는 119신고사용법 홍보 외국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이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세계화 추세에 따라 체류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가 늘어나고 있다.”군내 체류 외국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 안전관리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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