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산사태 복구 총력

지난 5일 효령면 불로터널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하행선 통제


군위군은 7일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하행선)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 복구 현장을 방문해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격려하고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에 따르면 영천 방면은 여전히 전면 통제 중이며 상주 방향은 사고지점 인근 2차로로 통행할 수 있다. 낙석 600t 3분의 1 정도를 제거한 상태이며 통행 재개는 3~4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낙석 제거작업에 노고가 많은 현장 직원들을 위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집중호우가 주말에도 예정돼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