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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에서 「제42회 경상북도지사기 유도대회」개최

제104회 전국체전 경상북도 고등부 대표선수 선발전도 열려


영양군은 지난 78일 군민회관에서 '제42회 도지사기 유도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 및 영양군유도회(회장 안형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 선수 350, 4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과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초등부는 3, 그 외의 부는 4분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전날인 76일 군민회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경상북도 고등부 대표선수 선발전이 열렸으며,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8체급 등 17명이 선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 백명의 유도인들이 우리지역을 방문하여 영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철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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