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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간담회 개최

‘영주발전’ 위한 한마음…박남서 시장, 현안 설명하며 적극적 협조 요청

영주시는 지난 7일 세종시에서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주시에서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고, 중앙부처에서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20명이 참석해 영주발전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영주댐 준공에 따른 관광 인프라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남서 시장은 고향을 위해 늘 함께해주시는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은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영주시 공무원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모든 부처가 합심해 영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매 분기 향우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향우 공무원은 물론 출향인들에 대한 교류협력의 기회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관계 구축을 공고히 할 것임을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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