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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아버님 생활요리교실(2차) 인기리 종료

나트륨과 당을 절감한 조리법으로 건강한 식습관 기여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118일부터 11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아버님 생활요리교실(2)’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버님 생활요리교실프로그램은 나트륨과 당을 절감한 조리법을 배우고 수강 후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독려해 참여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영양표시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통해 식품에 대한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식재료 구입 시 올바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앞으로 혼자서도 식사를 차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직접 요리를 하고 가족들에게 요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 내년에도 요리교실 개설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루시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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