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나를 만나는 시간 '안동시티투어버스'에 맡겨보자
  • KTX-이음 연계 상품 구성과 이벤트 진행 - 2024년 스토리가 있는 여행을 통한 ‘인스타그램’ 투어 등

  • 안동시티투어버스가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안동시티투어버스는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해설과 관광지별 인생사진 포인트를 알려주는 등 관광객이 안동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는 출발·도착 시각을 KTX 운행 시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도 준비한다.

    투어상품으로는 주·야간 도심테마상품 및 권역별 테마상품이 있다.

    이용요금은 주·야간 도심테마 상품은 10,000원, 권역별 테마상품은 25,000원이며 ‘여행가는 달’ 행사로 6월 한 달간 주중 1만 원 할인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정보 및 예약신청은 안동시티투어버스 누리집(www.gbtou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054-855-7179)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KTX가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서울과 안동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고,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해 쉽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졌다”라며 “앞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에 대한 전략적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4-03-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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