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택시‧버스업체,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 지키기 위해 맞손
  • '보이스피싱범죄 근절 및 실종‧치매노인 수색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4. 17. (수) 10시 안동서 중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범죄 예방 및 관내 실종‧치매노인 수색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체결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경찰서와 택시‧버스 운수업체(개인택시안동시지부, 행복콜택시, ㈜안동여객, ㈜경안여객, ㈜동춘여객)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체결에 앞서, 협력치안 활동으로 2. 25. 08:42경 안동시 소재 요양병원에서 무단이탈한 치매환자 조기 발견에 기여한 개인택시안동시지부 소속 택시기사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이스피싱범죄 및 실종‧치매노인 발견 시 신속한 112신고 및 업무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및 실종‧치매노인 발견 유공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제도 적극 지원 그 외 보이스피싱범죄 근절을 위한 정보공유, 각종 홍보물 공동제작 등 이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경우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택시‧버스 기사님들의 적극적인 112 신고를 부탁드린다. 또한 경찰서에서도 보이스피싱범죄 예방 및 실종‧치매노인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4-04-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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