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와 이만수 전 야구선수가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활동
  • 이희석 안동경찰서장 "도박은 중독성이 강하고 그 피해가 심각하므로 호기심으로라도 시도하지 않아야!"



  •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지난 7일 서울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후 다음 주자로, 이만수 전 야구선수를 지목했다. 
       ※ 이만수 전 야구선수는, 현재 헐크파운데이션이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 야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안동경찰서장은 “도박은 중독성이 강하고, 자금 마련을 위해 추가 범행을 저지를 수도 있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므로 호기심으로라도 시도하지 않아야 하며, 혹시라도 주변에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있다면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챌린지에 지목된 이만수 전 야구선수는, “성인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도박이 어린 청소년들에게 입히는 피해는 더욱 심각할 것으로 생각된다.” 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일하고 있는 제가 이런 의미있는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경찰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4-10-08 17:48]
    • 김승진 기자[sjgim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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