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석보면 부녀회.새마을협의회, '설맞이 이웃사랑나누기' 귀감
  • 이원기 석보면장 "새해에도 웃음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석보면 만들기에 석보면 직원들도 기꺼이 함께 하겠다"


  • 영양군 석보면 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1월24일 석보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목욕봉사, 미역판매, 새우젓 판매로 생겨난 수익금과 제2회 영양군꽁꽁얼음축제에서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쌀 10Kg 40포를 마련 20개 마을에 2포씩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에게 전하며 안부를 전했다. 

    구재학 석보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오직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해 목표를 달성한 회원 한분 한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설명절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미풍양속이 오래오래 전통으로 이어지기에 새해에도 더욱 마음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석보면 부녀회 신순봉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한 사람도 외롭지 않고 어렵지 않도록 챙기겠다는 부녀회원들의 의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활기넘기는 석보면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자"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원기 석보면장은 "평소에 석보면의 주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부녀회와 새마을 협의회의 지역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웃음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석보면 만들기에 석보면 직원들도 기꺼이 함께 하겠다"며 회원님들의 가정에도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는 설날 인사를 덧붙였다.





    취재.사진/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5-01-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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