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30일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 임시주택 설치현장에서 직장협의회와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안동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회장 김재민 등 2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 일대에 설치된 임시주택 입주 청소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활동했다.
전대현 청문감사인권관은 “현장에 와서 보니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클 것 같다”라며, “오늘의 봉사 활동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봉사에 참여한 선도그룹 및 직장협의회 회원들은 “작게나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안동서는 3276일째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안동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청렴하고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