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에 감사장 수여 및 검거보상금 지급
  • 112에 신고 및 피의자 인상착의 정확히 진술하여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 하는데 기여


  • 안동경찰서는 5. 12.(월) 안동경찰서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현금 2천만원)를 예방한 택시기사에게 감사장 수여 및 검거보상금을 지급했다.

    A기사는 지난 5. 8.(목) 12:45경 대구 평리동 부근에서 피의자를 태워 목적지인 안동시 목성동 소재 ○○건물 부근에 도착 후 대기 중이었는데 피해자로 보이는 시민 2명에게 피의자가 봉투를 건네받고 다시 택시에 탑승하더니 갑자기 소변이 급하다며 화장실에 간 사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즉시 112에 신고 및 피의자 인상착의 정확히 진술하여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 하는데 기여하고 현금 2천만 원 피해를 예방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기사님의 주의 깊은 관심과 예리한 눈썰미 덕분에 범인을 빠르게 검거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예방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수상한 승객 탑승 시 적극적인 112신고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5-05-13 09:52]
    • 김승진 기자[sjgim57@naver.com]
    • 다른기사보기 김승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