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와 협력하여 ‘여성장애인 사회화 교육’으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영양군 내 여성 지체장애인 50명을 상대로, 범죄예방계, 여성청소년계, 교통계, 형사팀 등 다양한 기능이 참석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금융사기 범죄’의 유형(자녀납치, 공공기관상칭) 및 예방방법, 노인학대ㆍ성범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빈집 절도예방ㆍ안심순찰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내용을 교육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영양군민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