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을지연습 기간 중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민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을지연습 연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2025. 8. 20일(수) 3층 북카페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갑작스러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응급구조사들의 전문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압박 방법과 AED사용 요령 등을 체험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반선자 관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반드시 익혀야 할 생명 지키기 기술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