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과 경상북도교육청 안동학생수련원(소장 김중식)은 10월 1일(수),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주민지원 물품(수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학생수련원에서 지역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도산면 자생단체 대표들과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필수품인 수건 700장(약 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중식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상북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교육기관과 지역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교육기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더 따뜻한 도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도산면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상호교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