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 해맞이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
  • 2026년 병오년 해맞이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등 도민 안전확보 추진



  • 경북경찰청은 2026년 ‘병오년’ 해맞이 다중운집 행사에 대비하여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대응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은 그간 해맞이 행사에 대비하여 도내 주요 행사에 대한 지역안전관리위원회 참여,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 등을 진행하고 안전관리 인력 보강, 인파 쏠림현상 발생 가능 여부, 해안가 추락 방지와 같은 취약요소를 보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도민 안전확보를 위하여 해맞이 명소인 포항 호미곶・영일대를 포함한 도내 크고 작은 해맞이 행사장 29개소에 인파 관리차량을 배치, 기동대·기순대 및 각 경찰서 경력 총 1,046명을 투입하는 등 선제적이고 안전한 인파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도내 곳곳 해맞이 차량의 정체를 관리하기 위해 교통경찰 652명을 투입하여 관리하고 신규 개통된 포항-영덕 고속도로 내 차량 및 인파 집중을 예상, 휴게소 진・출입로 및 고속도로와 7번 국도 접속지점에 교통경찰을 추가 배치하여 교통정체를 관리하는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경찰은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문객들이 경찰의 통제와 질서유지에 적극적으로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경찰은 적재적소에 경력을 배치하여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5-12-30 16:02]
    • 김승진 기자[sjgim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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