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가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권역별 심사, 중앙심사를 거쳐 우수성과 공공성을 갖춘 기관만이 선정된다.
안동소방서는 진로체험센터를 운영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31개교, 총 3,3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 체험과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역할과 사명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안동소방서는 청소년 진로교육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인증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안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