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공정하고 정확한 세무행정을 추진한 결과, 안정적인 재정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 세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도 지방세 409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21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는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함께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올해도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재원 확충은 물론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 ‘고향 부모님 세금대납제’ 시행
예천군은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65세 이상 납세자를 대상으로, 외지에 거주하는 자녀가 자동이체를 통해 부모님의 세금을 대신 납부할 수 있는 ‘고향 부모님 세금대납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로한 부모님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자녀에게는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전자송달,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 스마트폰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적극 홍보해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 체납 최소화 및 생계형 체납자 배려 행정 추진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채권 및 부동산 압류, 체납자 명단 공개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로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거나 일시적·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한다.
▶ ‘마을세무사’ 취약계층 무료 세무상담 지원
또한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여 전문 지식 부족이나 비용 부담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납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 세무 문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고령자 배려한 ‘큰 글씨 고지서’ 개선
특히 2026년부터는 과세정보 등 시인성 강화를 위해 ‘큰 글씨 고지서’로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령자와 시력 약자의 납부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기존 고지서의 작은 글씨와 복잡한 구성에서 벗어나, 납부금액과 가상계좌 등 핵심 내용을 중앙에 배치하고 큰 글씨로 표기해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납부 편의를 한층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성실히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은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