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립박물관 입춘 맞이 '입춘첩 무료 나눔 행사' 개최
  • 2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로서예가 청남 권영한(안동전통문화연구회 회장) 선생 재능기부로 진행


  • 안동시립박물관은 2026 병오년 입춘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입춘첩(立春帖)’ 무료 나눔 행사를 2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입춘첩’은 입춘쯤 한 해 집안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글귀를 써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던 우리 풍속으로 “춘첩자”, “춘첩”, “입춘축” 등 다양한 명칭이 있다. 입춘첩 글귀로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대표적이지만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한 의미였던 만큼, 선조들은 옛사람의 아름다운 글귀를 인용하거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붙이기도 했다.

    입춘첩은 행사 당일 박물관 2층에서 신청해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가훈을 써 갈 수도 있다. 입춘첩의 글귀는 현재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재능 기부로 가훈을 써주고 있는 원로서예가 청남 권영한(안동전통문화연구회 회장) 선생이 현장에서 직접 쓸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돌아오듯, 시민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입춘첩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6-02-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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