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호경)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탐방로 통제기간이 4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산불 위험으로 인해 통제되었던 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탐방로는 산불조심기간 통제되었던 6개 구간을 포함한 전 탐방로에 해당하며, 지난해 산불로 인해 임시 폐쇄되었던 장군봉 탐방로 2개소도 포함된다. 특히 장군봉 탐방로 구간에서는 훼손된 전망대와 철재 난간, 목재 계단, 데크 등의 시설을 정비하여 탐방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산사태 위험이 높은 곳에는 식생네트를 설치해 토사 유출을 방지하는 등 자연복원에 힘썼다.
이번 전면 개방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 인화물질 소지, 불법취사 등 위법행위에 대해 자연공원법 제86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안내 및 탐방로 정보는 국립공원 누리집(http://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김기창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산불 피해 탐방로 복구공사를 통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