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소방서, 유하사 찾아 전통사찰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 예방 · 초기 대응체계 집중 점검


  • 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8일, 안동시 와룡면 소재 유하사를 방문해 화재취약 전통사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와 연등 설치 등으로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전통사찰 화재를 예방하고 산불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이뤄져 있고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문화재 소실과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통계를 살펴보면 사찰 화재는 총 179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7명(사망 3, 부상 14)의 인명피해와 약 96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소방서는 이날 유하사 일대를 중심으로 사찰 주변 가연물 제거 상태를 확인하고, 소화기 비치 여부와 화재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연과 쓰레기 소각 금지, 음식물 취사 금지 등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산림으로의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한 방화선 확보 필요성을 안내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과 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진행했다.  

    안동소방서는 관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현장 안전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합동 소방훈련과 예방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6-05-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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