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수첩] 안동시의회 초선 의원의 '도발',, 차라리 "저는 초선의원 입니다"라고 했으면!
  • 제10대 안동시의회 개원에 앞서 안동시의회 의원들에게 전하는 제언



  • "민선 10대 안동시의회가 출범합니다. 안동시의회는 빨강, 파랑, 녹색, 흰색이 공존하게 되었습니다.정당 색깔을 넘어 협치에 나서라는 것이 우리 지역 주민들의 민심이라 생각합니다. 7월 6일 안동시의회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민선 9기 안동시의회에서는 강대강 대립이 많았습니다. 저는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제안드립니다. 
    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하고, 하반기는 정당 투표를 더 많이 얻은 국민의힘에서 의장을 해서 양 당이 서로 합의 추대를 한다면, 과거와 같은 소모적인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갈등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정과 의회가 함께 갈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휴일 아침 카톡에 올라온 친구 프로필 내용 전문을 실었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제10대 안동시의회 개원에 앞서 당선자는 물론 시민들의 기대 또한 클 것으로 여겨 집니다.

    하지만 위 내용과 다르게 생각할 시민들도 있기에 안동시의회를 바라보는 혹은, 평가하는 데 있어 과도한 지적(?), 편견이 있어선 안되겠다는 판단으로 반론이 아니라 제언을 드리게 되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저는 오랫동안 안동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나 시민들로부터 지지나 비판을 받는 모습들을 그래도 가까이서 지켜 본 기자로서 판단해 보면

    시의원은 지역민들의 민의를 반영해 의회에서 조율하고 결정해 집행부와 유기적인 소통으로 시민들의 정주여건 등을 향상 시켜주고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의 한 구성원이자 집합체인데 무슨 당, 다수 당이라 규정한다면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말은 왜 쓰는 것일까요.

    아울러 이제 의회가 열리면 각 지역구 의원으로서 안동시 전체의 큰 그림을 그려가기에 양보할 일,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 등을 회의를 통해서 결정해 집행부에서 시행하게 하고 감시 및 지도를 이어 가는 것인데 느닷없이 "강대강 대립이 많았다"라고 하면 의회는 왜 있는 것인지요?

    그걸 '발목잡기''딴지'라고 판단하셨나요. 그게 그런 것인가요?

    마지막으로 의장단 선출 역시 의원 개개인의 소양대로 투표로 결정짓는 것이고 특별히 안동시의회의 규칙이 있으니 성실하게 준수하면 될 일이라고 여겨지는데 이 당, 저 당 그러니 우리 지역의 살림살이 등을 챙기라고 표를 준 각 지역구 시민들은 이 지역구는 무슨 당, 저 지역민들은 그쪽 당 그렇게 편이 갈라 지는 것인가요?

    초선 의원 이시니까 그렇겠지 가 아니라 어떤 일이라도 의회에서 토의하고 결정해 주민에게 전하고 설득시키는 지역민들의 선량한 일꾼으로서의 자세와 소양을 빨리 갖추셨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어쩌다 나무라는 내용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아 송구스럽지만 결론은 이제 의원이시니까 의회에서 선배, 동료 의원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설득으로 지역민들에게 그 혜택이 고스란히 전해 질 수 있도록 매진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안동시의회 의원 모두가 바르고 빠른 의정활동으로 안동시가, 안동시민이 함께 '행복안동'을 노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6-06-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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