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는 7월 6일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영양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동료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홍점표 의원이 의장으로, 신승배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홍점표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10대 의회는 지난 제9대 의회가 다져놓은 자치 역량 위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전반기 의장으로서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속과 정파를 떠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는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개원식에서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영양군의회의 3대 의정 운영 방향으로 ▲원칙을 지키며 상생하는 ‘신뢰받는 의회’ ▲끊임없이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량 있는 정책 의회’ ▲군민의 삶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소통 중심의 밀착형 의회’를 선언했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 기간 민생 현장에서 들었던 군민의 애끓는 목소리를 의정에 고스란히 담아내겠다”고 강조하며, “집행부와는 견제와 비판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철저하되, 영양의 도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상생하는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10대 영양군의회 의원들은 선거 때의 ‘초심’을 되새기며, 군민과 역사 앞에 부끄러움 없는 의회로서 영양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오는 7월 28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최해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급한 안건들을 처리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 의정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제10대영양군의회개원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