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결혼이주여성 8명,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커피 전문가 과정인 ‘국제 바리스타(SCA) 교육과정’을 진행


  • 청송군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 취업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참여자 8명 전원이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주목 받고 있다.

    가족센터는 올해 결혼이주여성의 다양한 분야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3명의 국가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하반기에는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피 전문가 과정인 ‘국제 바리스타(SCA)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는 세계 52개국에서 공인된 커피 관련 국제 자격증으로, 자격시험에서 교육에 참여한 8명 전원이 합격하며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생소한 용어와 시험 준비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고 한국어 실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청송군가족센터에는 187명의 결혼이주여성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43세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에서 결혼이주여성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경제활동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농업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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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6-08-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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