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소방서, 전복 차량서 시민 구한 의로운 택시기사 3명 표창
  • 2차 사고 위험에도 직접 구조 나서 … 탑승자 2명 구조


  • 안동소방서는 4일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활동으로 인명을 구한 민간인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택시기사 안기용, 이성원, 박주양 씨다. 이들은 지난 8월 12일 13시 15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 산 80 일원에서 발생한 차량 전복 사고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어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직접 구조에 나서 탑승자 3명 중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안동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와 청송소방서 진보119안전센터 대원들이 나머지 1명을 구조하면서 사고 차량 탑승자 3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동소방서는 이들의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구조활동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하고, 경상북도 안동시 조례「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제2조 2항에 근거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구조활동에 나선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의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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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6-09-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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