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소방서 구급대, 2021년 상반기 하루 42회 출동·23명 이송
  • 활동 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에 노력
  • (안동119=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안동소방서 구급활동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구급대는 총 7,655회의 출동과 4,276명의 환자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이는 일일 평균 42건의 출동과 23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전년대비 출동은 9.5%, 환자 이송은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환자 유형은 ▲질병 2,790건(65%) ▲사고부상 904건(21%) ▲교통사고 423건(9.9%) ▲기타 159건(4.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구급활동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백신접종 등 시민의 야외활동이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원호 안동소방서장은 “구급활동 발생 시간대, 장소, 연령대 등 다양한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소방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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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1-07-22 19:58]
    • 김승진 기자[sjgim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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