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일직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 일대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일직면 평팔리는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도로에는 토사물이 쌓이고, 창고 및 마늘밭에는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일직남성의용소방대(대장 전재연) 10여명, 소방공무원 3명은 소방차량, 포크레인, 트렉터 등 5대의 장비를 동원해 ▲도로세척 ▲창고 토사물 제거 ▲농작물 복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복구활동에 나섰다. 추가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예방 조치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업무부서/구조구급과 054-850-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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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WWW.TK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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