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호의 변천사와 절경을 사진으로 알리며 환경지킴이로 활동애 오고 있는 권영목 작가(한국화보 사진부 부장)가 지난 8.21.(토) 안동호 '악어섬'을 촬영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가을태풍과 함께 큰 비가 내리면서 안동댐 저수율이 크게 높아져 주변 지형이 크게 바뀌며 절경을 연출하고 있는 때에 수 년 간 안동시 와룡면 도곡리(구. 절강리)일대 안동호 주변을 살피던 중 악어들이 떼지어 물속으로 뛰어드는 듯한 지형을 카메라에 담고 이른 바 '악어섬'으로 명명해 진사님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권 작가는 "이곳은 안동호 중 가장 넓은 곳으로 쇠제비갈매기 인공섬이 자리하고 있어 향후 전국의 진사님들이 즐겨 찾는 안동의 또다른 명소로 각광 받게될 것"이라며 기대가 크다고 했으며 "이처럼 우리 안동에는 작가의 시선으로 볼 때 알리고 싶은 명소나 재미난 소재가 넘쳐난다"며 "우리 안동의 숨은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져 사진 애호가들의 안동방문을 환영한다"며 안내 역할 등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작가 권영목 010-2535-4741
2018 대한민국을 빛낸 녹색환경문화 대상을 수상한 권영목 작가(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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