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마 배추 모종이 김치가 된다고요?
  • 안동 꿈빛유치원, 배추 모종 심기 체험


  • 안동 꿈빛유치원은 9월 6일(월) 유아 134명(8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텃밭에서 배추 모종 심기 체험을 실시했다.

    꿈빛유치원은 유아들이 배추가 자라는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기를 수 있도록 배추 모종의 잎과 줄기를 루페로 관찰하고 배추 모종을 심는 방법과 배추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배추 모종을 하나씩 들고 모종삽으로 배추 모종의 뿌리가 들어갈 만큼 땅을 파 준 후, 배추 모종을 조심스레 넣고 손으로 흙을 덮어주면서 정성을 담아 배추 모종을 심어보았다.

    만 5세 00은 “흙이 정말 부드러워요. 고구마 캐기할 때 봤던 지렁이가 도와준거지요?”, “이렇게 작은 모종이 커다란 배추김치가 된다고요? 배추 모종이 얼른 자라서 배추도 뽑아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우수경 원장선생님은 “유아들이 직접 심은 배추 모종을 키우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배추의 성장과정을 알아가며 과학적 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직접 수확한 고구마와 배추로 요리활동을 하며 농작물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는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업무부서/꿈빛유치원 054-855-0086)



    임윤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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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1-09-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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