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안동소방서는 2일(화) 안동시 서후면 학가산온천길 367 소재에 신축된 서후119지역대 청사의 업무개시를 알렸다.
기존 안동시 서후면 중앙길 20에 위치하는 서후119지역대는 1990년에 신축되어 30년 정도의 오랜 기간이 지난 건물로 내부는 협소하고 노후 되어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것으로 전했다.
이번에 신축된 서후119지역대는 2020년 1월 사업을 시작으로 1년 정도의 기간이 지난 2021년 1월 신축이 완료되었다. 총 부지면적은 998㎡이며 연면적은 366㎡으로 지상2층 1동의 건물로 지어졌다. 총 820백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기존 서후119지역대 청사는 협소한 공간으로 소방장비의 정비와 소방훈련의 어려움이 있었으며, 노후 된 시설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시민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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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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