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와룡초,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서 우수한 결과 거둬
  • ‘시’로 노래하는 독도는 우리 땅,,, 운문 분야에서 초등부 우수상 등 수상




  • 안동시 와룡초등학교는 9월 9일(목) 경북예총에서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서 우수단체상 및 학생 개인별 우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이 입상하는 결과를 거두었다.

    독도와 울릉도의 아름다움과 문화 ․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본 행사에서 와룡초등학교 학생들은 운문 부문에 전교생 57명이 모두 참여하여 더욱 행사를 빛내주었다. 


    특히 운문 분야에서 2학년 김OO 학생의 작품이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장학금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볼 수 있는 문화기행의 기회를 잡았다. 그밖에도 특선 7명과 입선 7명 등 총 15명의 학생이 수상작에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와룡초등학교는 ‘시울림이 있는 마을상생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예대전에서도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하나 만들 수 있었다.


    이번 문예대전에 참가한 6학년 김ㅇㅇ학생은 “평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시쓰기 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다양한 역사적 사실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화선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소중함을 시로 표현하는 모습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울림이 느껴지는 학교가 되도록 교육가족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업무부서/와룡초 054-857-0819)


     

    임윤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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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1-09-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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