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핑크뮬리가 불러주는 아침이슬
2021.9.30.(목) 오전 촬영
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그라스원이 이른 아침부터 운동, 산책나온 시민들에게 핑크빛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핑크로 물들길이라 부르는 이곳은 안동시 운흥동에 소재하는데 안동 영가대교 하단이라고 하면 쉽게 찾을 수있는 3천㎡ 규모의 핑크뮬리 정원이다.
9월의 마지막 날 뜻밖에도 아침이슬을 함빡 머금은 핑크뮬리를 카메라에 담으며 남몰래 아침이슬을 따라 불러 보았다.
이러한 풀꽃의 장관은 11월초까지 이어져 올해도 가을동안 분홍물결을 감상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핑크뮬리로 물든 가을을 누릴 수 있도록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조형물(호박마차, 전화부스, 천국의 계단) 포토존을 설치했다.
다른 여러사진 보러 바로가기
취재.사진/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