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책 읽는 가게』 8호점 현판식을 2월 8일 카페 “가시버시”(안동시 북후면)에서 개최했다.
『책 읽는 가게』는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든 안동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 대출 서비스로, 상가밀집지역 및 원거리 가게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5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원숙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들이 책 읽는 가게를 통해 새로운 힘과 위로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 잡지 등 25권, 30일간 이용 가능하며, 신청은 안동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ad)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담당(054-840-8493)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현숙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