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쾌적한 경천섬, 회상나루관광지 만들기 환경 정비 나서
  • 상주의 명품 힐링 관광지 조성에 총력


  • 상주시청 관광진흥과에서는 지역 대표적 관광지인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인원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경천섬 잔디공원의 마른 풀을 제거하고 산책로에 식재된 나무를 전지하는 한편 수변 가 주변 잡풀·잡목 및 수상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경천섬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주요 관광지인 만큼 쾌적하고 정돈된 환경 속에서 안전한 관광과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해오고 있다.  


    상주시는 “탁트인 넓은 경천섬은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털어낼 최적의 치유 공간이다”라며, 상주의 명품 힐링 관광지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깔끔한 환경졍비와 함께 방역 관리도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상나루 관광지를 옛 정취를 느끼고 추억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회상나루 수변가에 자라난 잡목과 잡풀이 아름다운 경관을 가리지 않도록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회상나루 일방통행로 시작점부터 낙강교까지 약 950m 구간에 대해 수목을 정비하고 예취작업을 하는 등 탁 트인 전망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상나루관광지는 비봉산에서부터 옛 나루터를 향해 뱅글뱅글 돌아 내려오는 산줄기 아래에 산기슭과 낙동강 기슭이 만나는 좁고 긴 땅에 조성된 국민관광지로 도남서원과 낙동강 옛길에 있던 역원, 주막등을 소재로 한 주막과 객주촌, 낙동강 문학관이 조성되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낙동강 너머 경천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회상나루 관광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옛 시절을 느껴보며 머물고 거닐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무부서/관광진흥과 054-537-7123)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2-02-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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