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에서는 최근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어, 주민불안감 해소와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7월8일부터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공원·외진곳 등을 경찰과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송하·옥동지구대 순찰차 3대를 활용하여 옥동 유흥가 일대에 저녁 10시부터 11시, 새벽 1시부터 2시까지 2회에 걸쳐 합동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이 불안해 하는 장소나 위험은 없는지에 대해 주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청취하고 자치단체와 협업하여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식 안동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 하고 있어, 합동순찰로 범죄분위기를 제압하여 주민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