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놀이 경제! 용돈의 비밀’을 시작으로 13개의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방학으로 강좌 수를 늘려,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학습․문화의 기회를 누리도록 5세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아 강좌로는 놀이를 통해 화폐를 인식하고 용돈의 쓰임을 아는 연령별 경제교육인 △놀이 경제! 용돈의 비밀 △재미톡톡! 영어동화와 함께, 초등 강좌로 △요리조리 종이접기 △창의톡톡 수학동화 △권오단 지역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초등 글쓰기 △보드게임 생태환경놀이로 그린 리더 되기 △ 원리톡톡 생명과학 등 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마원숙 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신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과 함께 여름방학을 신나고 알차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